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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2013, Happiness)





1999년 부탄의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는 TV와 인터넷 사용을 승인하는 역사적인 선언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흐른 지금, 부탄의 외딴 마을에 사는 소년 라야는 여전히 전기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공상을 좋아하는 9살의 외톨이 동자승 페양키는 깜빡이는 TV 화면 속에 비친 세상이 자신에게 다가오길 기대한다. 페양키가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며 학습과 기도를 병행하는 동안, 부탄의 외딴 마을에도 전기선과 도로를 따라 새 문명들이 유입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부탄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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