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재미없어서 지루했다 ★★  gg330 09.01.11 뭐...그저그런... ★★☆  jjks511 07.07.29 에릭 로버츠의 비디오용 영화는 언제봐도 재미가 없다 ☆  tyhn 07.06.06

전직 재무성 소속의 공무원이었던 딘 맥코넬은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오나와 결혼을 결심하는 딘. 하지만 딘과 피오나에겐 각자 아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자기 부모들이 결혼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딘과, 아직 재무성 빌딩에서 일하는 피오나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재무성 빌딩을 견학시킨다. 한편, 딘은 옛 동료 퀜틴 다비를 만나는데 그는 해고된 사실에 원한을 품고 있었다. 결국 퀜틴이 꾸미는 범죄 계획을 알아챈 딘. 퀜틴은 일당과 함께 재무성 빌딩에 보관된 10억 달러 상당의 화폐 주조판을 훔치려 하고 있다. 피오나가 아이들에게 빌딩을 구경시키고 있는데 퀜틴과 그의 일당들은 주조판을 훔쳐내고 건물 옥상에서 헬기로 탈출하려 한다. 딘은 퀜틴을 저지하고 총격전이 벌어진 끝에 헬기 조종사가 죽고 만다. 헬기는 건물에 정통으로 충돌하고 이어 거대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다. 건물에 갇힌 퀜틴 일당은 피오나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으려 하지만 딘은 목숨걸고 그들을 구해낸다. 아이들과 딘, 피오나는 덮쳐오는 불길과 악당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진한 애정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