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프랑스 원작만큼 아기자기 하지 않다. 좀 밋밋해 ★★☆  karl4321 08.12.25 뒤늦게 들은 귀신얘기가 좀 그렇지만~ 영화는 꽤 재밌었던~ ★★★★  qkznl84 07.01.02 귀신나오는 영화! 무서워~ ★★☆  pontain 06.03.24

배우인 잭과 건축가 피터, 만화가 마이클은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지낸다. 각자 사회에서 성공했으며 잘난 미남인 그들은 우아한 독신생활을 즐긴다. 어느날 그들의 집 현관 앞에서 난데없이 메리라는 갓난아이가 한명 발견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아이가 잭의 딸이라는 것. 영화촬영차 잭은 외국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피터와 마이클은 아기를 돌보느라 곤욕을 치른다. 한편 잭은 떠나면서 친구의 부탁으로 소포를 받아주기로 하고는 두사람에게 그 일을 맡겼는데, 메리때문에 정신이 없던 마이클은 이 일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리고 며칠 후 소포를 받으러 빈스 일당이 나타나자 착각한 그들은 메리를 넘겨주는데, 우연히 소포 속에서 마약을 발견한 피터는 메리를 데리고 돌아온다. 이후 마약반 멜코비츠 반장이 그들을 미행하고 마약을 찾으러 온 빈스 일당은 온 집안을 쑥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그래도 마이클과 피터는 메리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