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의 영화감상평 excoco 07.08.12

평점주기 ☆★★☆★★★★☆★★★★★★☆★★★★★★★★☆★★★★★

황추생에게 이런 면이 잼있게 봤네요.. ★★★★  w1456 12.01.22 진짜 무섭다 .. 으 ! ★★★☆  director86 08.05.13 인육만두제조과정.. 으! ★★  pontain 08.01.29

1978년 마카오. 음식점 주인 정림과 마작을 하다 다투게 된 왕지항은 그를 불태워 살해한다. 세월이 흐른 뒤 해변에서 사람의 잘린 팔뚝이 발견되자 경찰은 피살자 신원 확인에 나서는데, 이 무렵 중국 본토에서 실종된 오빠 정림을 찾아달라는 편지가 경찰서로 날아온다. 그무렵 팔선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왕지항은 사기 도박으로 다른 사람들의 돈을 뜯는다. 이를 안 주방장이 왕지항을 헐뜯자 왕지항은 그를 죽여 그 고기로 만두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고, 내막을 모르는 손님들은 만두 맛에 반한다. 한편 경찰은 정림의 행방을 찾다가 팔선반점에 이르고, 왕지항은 정림의 일을 경찰에 제보한 여종업원을 강간, 살해한다. 이 무렵 팔선반점을 찾아간 경찰 리는 2층에서 정림 가족의 사진을 발견하고 왕지항이 범인임을 눈치챈다. 왕지항은 결국 체포되고, 자백을 받아내려는 경찰은 왕지항을 잔혹하게 고문한다. 결국 경찰에 굴복한 왕지항의 자백으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