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맞긴 한데...정말 맞나... joynwe 07.06.24 관음증에 관한 영화라고 말하는 분들께... miaya 05.04.02

평점주기 ☆★★☆★★★★☆★★★★★★☆★★★★★★★★☆★★★★★

제목 그대로 사랑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는 영화. 관음증 영화라는 비난은 제발 그만. ★★★★☆  topsan 10.05.17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 의미를 알면 너무 재미있는걸 ★★★★★  wlgusk0 09.05.16 재미있었다... 지루 하지도 않고 ★★★★★  gg330 09.01.10

우체국 직원인 수줍음 많은 청년 토멕은 맞은편 아파트에 사는 연상의 독신녀 마그다를 사랑하여 매일 밤마다 망원경으로 몰래 그녀의 방을 훔쳐본다. 토멕은 그녀의 아파트에 우유를 배달하고, 가짜 송금표를 만들어 그녀를 우체국으로 오게 하고 마그다의 편지를 몰래 훔치는가 하면 마그다가 사랑을 나눌때 가스 고장신고를 한다. 항상 그녀의 곁을 맴도는 토멕은 어느날 자신이 보낸 통지서를 가지고 송금을 받으러 온 마그다가 오히려 사기꾼으로 누명을 쓰고 우체국을 나가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토멕은 통지서를 보낸 것도 자신이며 오랫동안 몰래 그녀를 훔쳐 봤음을 고백한다. 도메크는 용기를 내서 마그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사랑을 믿지 않는 마그다는 토멕을 유혹한다. 모욕감을 느낀데다 다른 남자에게 구타까지 당한 토멕은 집으로 돌아가 동맥을 끊는다. 그 사실을 안 마그다는 토멕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