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고 감동 있는 좋은 영화 joynwe 07.07.01

평점주기 ☆★★☆★★★★☆★★★★★★☆★★★★★★★★☆★★★★★

지구상에 인종차별이 사라지기를... ★★★  wfbaby 11.04.11 영화가 가면 갈수록 이상하게 전개되지만 어쨌든 정말 명작인건 확실합니다.^^ ★★★★☆  yhj5062 11.01.11 인종차별의 그 현장 속 한 가운데 있던 백인 소년 한명의 힘. 감동적이고 뜻 깊은 영화. ★★★★★  theone777 08.12.28

193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립하기 18년 전. 고아로 외롭게 살고 있는 영국 소년 P.K.는 할아버지의 친구였던 닥의 보살핌을 받게 된다. P.K.는 그에게서 피아노를 배우는 한편, 보조 정원사로서 마치 그의 친손자처럼 지낸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독일 국적을 갖고 있던 닥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P.K.는 감옥을 종종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길 피에트를 만난다. 길 피에트는 P.K.에게 권투와 모든 사람에게 평화를 주는 레인 메이커의 정신을 가르친다. P.K.는 영국 사립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리아를 알게 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남아프리카의 정치인으로 P.K.와 마리아가 사귀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두 사람은 역경을 이겨내면서 평화를 퍼뜨리는 레인메이커의 정신을 실천하는 길로 원주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P.K.는 깊은 절망에 사로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