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볼만했던 드라마. ★★★  soja18 09.12.21 진짜 재밌게 봤었음! ★★★☆  nada356 09.12.15 주말이 너무 재밌었던 이유ㅎ ★★★★☆  bbobbohj 08.01.07

신인 연출자 김기남(김민종)의 화려한 뮤지컬의 막이 오르고, 공연계의 실력자 인숙(김해숙)은 기남을 스카웃하기로 결정한다. 한편 인숙의 딸이자 젊은 뮤지컬 기획자인 박난주(김유미)는 우연하게 기남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난주의 오랜 연인인 준혁(윤태영)은 난주를 집안에 소개하기로 하고 난주를 초대한다. 인숙의 고집에 스카웃건으로 기남을 찾아간 난주는 다퉜던 남자가 바로 기남이었음을 알고 놀란다. 기남(김민종)은 난주(김유미)의 스카웃 제의를 단번에 거절하고, 자존심이 상한 난주는 인숙에게 다른 연출자를 픽업하자고 하지만 인숙은 기남을 고집한다. 인사차 준혁(윤태영)집에 간 난주(김유미)는 준혁의 어머니인 해명(윤여정)이 갖는 홀어머니의 외동딸에 대한 편견에 괴로워한다. 한편 대관료가 밀려 극장에서 쫓겨나게 된 기남은 인숙에게 자신의 배우들을 합류시켜 달라는 조건을 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