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아생은 보석상을 하는 삼촌 밑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아베도 그집 종업원인데 어느날 그는 결혼자금으로 마련해 두었던 보석을 길에서 도둑 맞는다. 이에 여자네 집에서는 그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그는 보석상 주인에게 보험료를 대신 받아달라고 사정을 한다. 그러나 사장은 그를 도와 줄 수 없다고 하며 보험료를 몰래 자신이 가로채려 한다. 한편, 우연히 엿들은 전화내용을 통해 그 집에 도둑이 들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베는 그 사실을 사장에게 알려줄까 하다가 그가 자신의 보험금을 가로채려는 것을 알고서 알려주지 않는다. 아베와 아생은 돈마련을 위해 공금으로 경마를 하는데 그 돈마저 다 날려버린다. 이에 아베는 아생에게 도둑들의 계획을 엿들었다는 것을 실토하는데 이말을 들은 아생은 보석을 바꿔치기 할 좋은 게획을 생각해 낸다. 몇칠 후 강도들이 들고 그 강도들은 보석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아생과 아베를 찾아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