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우연한 기회로 찾아온 진짜 사랑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다. ★★★★★  gg330 09.01.12 이야기가 일상같이 흘러가지만...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  jjks511 07.07.29 우연이 인생이 되는 담담한 그러나 공감가는 이야기 ★★★★  isj99058 07.01.19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메이컨과 사라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사라의 일방적인 별거 통보에 메이컨은 말없이 이를 수용한다. 생명력 없는 잿빛 나날을 보내던 여행전문 기고가 메이컨은 자신의 개 때문에 개조련사 뮤리엘을 알게 된다. 다소 천박한 듯하지만, 솔직한 성격의 뮤리엘은 무작정 메이컨에게 돌진해오고, 메이컨은 그런 그녀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 메이컨은 뮤리엘과의 재혼을 고려하지만, 주위에서는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가 다시 재결합을 제의해 오고, 메이컨은 사라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메이컨에게 뮤리엘은 여전히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