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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1991, Loser)





돈도 사랑도 직업도 없는 뉴욕건달 행크(Hank Hansen: 브렌단 켈리 분)이 2억불이라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된다.
유일한 친구인 마이크(Mike: 존 살레모 분)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멋진 파티를 계획하고 과거 애인이었던 페기(Peggy: 베니스 드레오 분)도 그에게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복권 당첨자가 행크 만이 아니라 8,000여 명이나 되다는 사실, 그리고 당첨금인 25,000 달러 조차도 20년 동안 나뉘어 지불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행크의 핑크빛 청사진은 사라지고 잠시 동안 그의 주위에 머물렀던 사람들조차 모두 사라지고 그는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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