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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터(1981, Polyester)


장난 아니게 빠른 전개가 맘에 들음 ★★★☆  director86 08.05.14



프랜신 피쉬포는은 아내 몰래 비서와 바람을 피우며 소일하고 포르노에 열중하는 엘머의 아내로 오랜 세월 고통받아왔다.
그녀의 탈선한 자식들로는 펑크족과 어울리는 방랑자 딸과 발을 물신 숭배하는 아들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개는 '안녕, 비정한 세상'이라는 메모를 남기고 냉장고에 목을 매어 자살을 하고 도벽이 있는 그녀의 엄마는 딸의 물건을 훔친다.
혼란에 빠진 가여운 프랜신은 술독에 빠져 엄청나게 살이 찌다가 어느 날
폴리에스터를 입은 상냥한 남자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드라이브인 예술극장의 주인인 토드 투모로우에게 구원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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