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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토퍼빌(1990, Burndown)





한때 신흥도시였던 토퍼빌은 5년전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폐허의 도시로 변하고 그 이후 연쇄살인사건으로 공포의 분위기마저 감돈다.
이에 경찰 반장 제이크 스턴이 수사에 착수하고 피살자들이 모두 방사능에 오염되었음을 알괴되지만 수사가 진척될수록 원전소장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의 거센 압력을 받게 된다.
결국 여기자 패티와의 끈질긴 추적 끝에 연쇄 살인 사건이 폐쇄된 원자력 발전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아낸 제이크는 원전에 비밀리에 잠입하여 사건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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