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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보더(1998, On The Border)


뭐하자는 소리인지 모르겟음 ★★★  dlzb2 09.08.02
참내.,, 내가 왜 봤지?? ☆  sunj 07.07.23
신문광고는 왜 해대냐? ★  okokce 07.06.01



3년 전 달라스에서 은행 털이에 실패한 제이크는 멕시코 국경의 작은 마을에서 은행 경호원으로 근무한다. 은행에 조직의 검은 돈 7백만 달러가 세탁을 위해 하룻밤 입금되는 건수가 생기면서 여러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은행에 접근한다. 상사 에드의 아내 로지와 불륜 관계를 갖던 제이크는 그녀와 짜고 돈을 털 기회를 노린다.
처남 토니에게 앙심을 품은 건달 배리는 정부인 크리스텐을 이용해 제이크를 끌어들이고 금고털이범까지 확보한다. 과거 제이크와 함께 은행을 털다가 잡힌 후 출감한 싸익스도 이들의 계획을 알고 가담하여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한다. 아픔을 가진 크리스텐은 배리의 지시로 제이크에게 접근하고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면서도 제이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D-DAY 은행 터는 날, 보안관이 순찰을 끝내고 돌아가자 제이크와 배리 일당은 경보기를 해체하고 들어가서 금고를 열어 현금가방을 빼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들 앞에 뜻밖에도 로지와 에드가 나타나 둘은 몇 년 전부터 치밀한 계획을 도모했고, 로지는 제이크에게 접근하여 그를 범죄의 희생양으로 끌어들인 것임을 밝힌다. 반면, 배리는 크리스텐을 사랑해 가정과 아이를 버리려 했지만 처남 토니가 반대하고, 그녀마저 범하자 복수를 결심, 토니가 관할하는 그 은행에서 사고를 내고, 그를 골탕먹이려는 의도였음을 밝힌다. 제이크는 은행측의 부탁을 받고 돈을 무사히 넘기기 위해 범죄에 가담한 척 했던 것. 모두가 서로를 속인것이다.
돈을 조직에 넘기고 약간의 사례금만 챙긴 제이크는 크리스텐과 새 출발을 위해 마을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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