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탈자(1987, Captive Hearts)
미군인 로버트(크리스 메이크피스)와 매너슨은 일본의 한 섬에 불시착해 주민들의 포로가 된다. 그들은 부역 생활을 하던 중 음식을 날라다 주는 여인 미요꼬(마리 사또)를 인질로 삼아 탈출을 감행하지만 서로의 의견차이로 탈출은 실패로 돌아간다. 의식을 잃은 로버트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매너슨이 이미 주민들에 의해 죽음을 당한 뒤였고, 미요꼬가 로버트를 극진히 간호하고 있었다. 로버트는 미요꼬와 사랑에 빠지지만 미요꼬를 탐내던 토카야마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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