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샨드라에게 고용되어 현대식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에쉬나푸어로 가던 베르거는 새타라는 사원의 무희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베르거는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로부터 새타를 구해주고, 새타와 결혼을 앞둔 샨드라는 그녀를 구해 준 베르거에게 깊은 감사를 하며 그를 친구로 대해준다. 베르거는 새타를 사랑하게 되고, 새타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베르거는 건설 계획의 동업자이자 건축가인 매형 로데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모든 지역을 검사하던 베르거는 궁전의 지하 통로를 모두 알게 된다. 샨드라의 배다른 형인 라미가니는 자신이 군주가 되기를 원하고, 사냥여행 도중 새타를 납치할 계획을 세운다. 샨드라는 가까스로 그녀를 구하지만, 라미가니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는 샨드라에게 세타와 베르거의 관계에 대해 말을 하고, 샨드라는 그드을 의심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