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루이스는 베이스 연주자로 악단에 들어가고자 하지만 여의치 못하자 자살을 기도한다. 이때 난데없이 멕시코로부터 죽은지 30년이 넘는 부친의 장례식에 참석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100달러 짜리 지폐가 날아든다. 이에 그는 마지막 심정으로 멕시코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그는 가짜 경찰들에게 돈을 대부분 털리고 뒤이어 고의적으로 차에 뛰어들어 술값을 뜯어내는 가수 지망생 니에베스에게 걸려든다. 우여곡절 끝에 그는 착한 니에베스와 그의 여동생 루피타와 함께 부친의 장례식에 참석하기에 이른다. 그 자리에서 그는 유명한 여가수 모나 무어를 만나 자신의 부친에 얽힌 비밀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