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쁜 배우 ★★★★★  director86 08.02.11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 ★★☆  joynwe 07.08.22

사진 작가 제프는 차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 케이트를 잃고 오랫동안 실의에 빠져 지내던 그는 일에 몰두함으로써 불행했던 과거를 잊곤 한다. 그러나 일에 파묻혀 있다가도 늦은 밤이면 아내의 사진을 보며 외로운 마음을 달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찍은 모델 에리카의 사진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되고 제프는 광고 에이젼트를 찾아가는데 그 곳의 젊은 여사장 린과 만난다. 서로 사랑의 상처가 있는 두 사람은 쉽게 가까워지고 격정의 밤을 보낸다. 활기를 되찾은 제프의 모습에 그의 동료 테리도 기뻐하며 축하해준다. 그러나 차츰 이상한 기분에 휩싸이곤 하는데 린은 하루에도 열번, 스무번씩 전화를 걸어 제프를 찾는다. 뿐만 아니라 아무도 없는 그의 집에 몰래 들어와 수영을 즐긴다. 그의 아내 행세를 하며 사립탐정을 시켜 제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게 되고 린이 아내의 사진까지 몰래 빼간 것을 안 제프는 경악하고 그녀를 피한다. 린은 제프에게 거짓말로 협박하게 되고, 위협을 느낀 제프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고 경찰에 연락한다. 극도의 분노를 느낀 린은 제프를 죽이기로 하고 그의 집에 침입한다. 그를 칼로 찌른 린. 그러나 결국 린은 제프의 총에 맞고 숨을 거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