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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몽떼(1955, Lola Montes)


여자의 인생을 서커스에 비유한 프랑스 영화의 진수 gion 09.08.06
오로지 감독의 힘으로만 완성하는 희대의 서커스 ★★★☆  gion 09.08.06



뉴올리언즈에 도착한 서커스의 단장은 그들의 최고 스타이며 세계적 스캔들의 주인공 로라 몽떼(마틴 캐롤)를 소개한다. 쇼가 끝나자 한 사람당 5센트씩 받고 사적인 질물에 답하는 코너가 이어진다. 단장은 그녀가 십대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 그녀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의 의사를 무시한 채 남작에게 시집보내려하자 제임스와 사랑의 도피를 한다. 하지만 제임스가 술에 첩까지 거닐자 그를 떠나 댄서가 되기로 한다. 마드리드에서 데뷔하게 되고 로마에서도 공연을 한 그녀는 폴란드, 프랑스, 러시아의 남자들과 사랑을 나눈다. 담배를 핀 최초의 여성이었던 그녀는 리비얘라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때 단장은 그녀를 찾아와 미국에서 스타로 만들어주겠다며 계약서에 사인을 하라고 하지만 그의 초라한 쇼에 출연하고 싶지 않은 그녀는 거절해버린다. 이때, 의사는 단장에게 로라의 가슴이 약해 힘든 쇼는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준다. 단장은 그녀의 애정행각을 담은 이야기를 계속한다. 바바리아에서 길을 잃은 로라는 어느 학생을 만나 뮌헨까지 데려다 주는 조건으로 하룻밤의 사랑을 나눈다. 그곳에서 극장 오디션을 받지만 스페인 춤을 추는 그녀를 반기지 않아 탈락되지만 그녀에게 매혹된 바바리아의 국왕 루이스 1세의 도움으로 국장의 스페인 댄서로 채용된다. 로라는 왕과 사랑에 빠지지만 바바리아의 국인들은 외국인에게 빠진 왕에 분개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로라는 학생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온 것이다. 서커스장, 로라는 점프를 하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안전그물도 없이 성공적으로 점프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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