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밀입국자들의 슬픔을 비정한, 비장한 액션으로 장식한 느와르 액션 ★★★★☆  joonnooj 05.06.23

대동은 본토사람으로 그의 친한 친구들과 홍콩에 밀입국해 한건 올려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대동은 아들을 몹시 사랑하고 그의 성가신 부인과도 그럭저럭 참고 지내고 있다. 츄비는 그의 할머니에게 아주 잘하고 있고 충은 어린시절의 연인이자 호스테스로 있는 아숭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그들은 48시간 이내에 국경을 건너가 보석상을 털어 국경을 돌아오려고 했지만 그들과 거래를 하고 있던 아태가 그들을 배신해서 몰려온 경찰들과 총싸움을 벌어지게 된다. 그들은 뒤늦게 아태가 배신했음을 알아차리고 아태를 인질로 붙잡지만, 경찰이 몰려들어 한판의 싸움이 벌어지고 대동이 심하게 상처를 입는다. 결국 그들의 우두머리 대동은 죽어버리고 충은 그들을 위한 세상이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