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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에 산다(1967)


터프한 영화 ★★★★☆  director86 08.01.08



대 실업가인 공태산의 일가족은 저마다 제멋대로다. 그래서 맏며느리는 집안의 질서와 화목을 위해 가족들을 열심히 설득하지만 모두들 마이동풍이다. 그즈음에 막내둥이의 가정교사로 한 젊은이가 들어온다. 마침 그 젊은이와 맏며느리의 뜻이 상통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제멋대로 살아가는 가족 한사람 한사람에게 제재를 가해 가던 중 막내둥이의 입학을 계기로 가족들이 모두 대오 각성하고 마침내는 질서를 지키고 화목을 이루게 되자 젊은이는 그 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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