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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맨발로(1973)


피를 끓게 하는 영화 ★★★★☆  director86 08.05.04



여학교 교사였던 임숙재 여인은 신문기사로 알게된 전남 해남읍의 희망원 원장 김정길이 숭고무사한 일에 감동해 희망원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임숙재는 노인, 어린이, 여자 등 지금까지 애정에 굶주렸던 원생들을 애정으로 돌본다. 전남지사 송창근의 주선으로 결혼한 두사람은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한 결과 임숙재가 69년도 인간 상록수로 표창을 받는다. 하지만 코리아 하우스에서의 화려한 만찬석상 앞에서 부부는 보리밥을 먹을 희망원 식구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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