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멋진 연기대결 ★★★★  im2hot 09.04.26 "워터 프론트" 와 비교해보시길.. ★★★  pontain 09.01.15 너무 길다 ★★  director86 07.11.10

미국 최대의 노조인 팀스터의 대표로 노조를 이끌다 공금 부정유출 및 사기 등으로 형을 마친 지미 호파는 노조 위원장 직을 되찾기 위해 마피아 거물 달레산드로와 마지막 담판을 갖기로 하고 그의 심복 바비와 회담장소에서 그를 기다린다. 그동안 바비는 호파와 함께했던 지난 날들을 회상한다. 파업을 방해하던 암흑가와의 거래를 통해 세력을 확장하게 된 호파는 창고 노조, 세탁부 노조 등을 결성하며 훗날 거물급 마피아가 된 달레산드로와 동업자가 된다. 철도노조를 상대로 총격전까지 벌인 호파는 팀스터 노조위원장 자리에 오르지만 갱들을 통해 노조의 돈을 도박장에 투자하는 등, 독직 혐의로 55일간 계속된 상원위원 청문회에 소환되어 로버트 케네디 위원장의 심문을 받는다. 결정적 증거가 나오는 바람에 감옥에 가게 된 호파는 친구 피츠사이먼스를 자신의 후임으로 내세운다. 팀스터 노조의 도움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닉슨은 호파를 출옥시키고, 자신이 노조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호파는 모든 것이 피츠사이먼스의 음모라 생각한다. 호파는 피츠사이먼스르 제거하기 위해 달레산드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 자신이 직접 피츠사이먼스를 제거하는 것 모두 실패하자 담판을 짓기 위해 달레산드로를 만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