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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1986)


제대로 된 ★★★☆  director86 07.12.28
결국 빠져나올수 없는 깊은 수렁인것을... ★★★  unicornjun 06.11.23
"노는 계집 창"의 예고작? ★★★  pontain 05.03.15



강원도 항구 도시에서 지숙은 미스 양, 미스 홍, 세영을 데리고 다방을 경영하는데 미스 양과 미스 홍은 손님들의 유혹에 익숙하나 세영은 모든 유혹을 물리친다. 어느 날 세영에게 대학생 애인 민수가 찾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의 뜻을 전하자 세영은 돈을 마련하겠다고 용기를 북돋운다. 날이 갈수록 세영으로 인하여 손님이 줄어들자 민마담은 세영을 꾸짖게 되고, 실의에 빠진 세영은 여러모로 위로해 주는 박선장의 호의에 몇차례 만나 친밀해진다. 결국 세영과 박선장의 관계를 민수가 알게 되서 민수는 세영에게 절교를 선언한다. 지숙은 이런 민수를 설득해보지만 민수가 거절하자 민수를 바다에 밀어 넣고 정신이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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