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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1994)


이런영화도 있었군요 ☆  momo84 07.05.04



 김진사댁 마당쇠 억쇠는 김진사의 며느리 숙부인을 사모하다가 정을 통한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져서 진노한 김진사가 억쇠를 혼내준다. 그러나 숙부인의 도움으로 억쇠는 그집을 도망쳐 나오고 숙부인은 자결한다. 거렁뱅이가 된 억쇠는 남도를 떠돌아 다니는 도중에 어느 양반마님의 불륜의 정사를 목격하고 그 대가로 머슴자리를 부탁한다.투전판에서 봉서방 집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억쇠는 그집에 들어가 머슴으로 일하게 되는데. 봉서방 집은 말그대로 개판 오분전이다. 봉서방은 양반증을 돈주고사서 양반 행세를 하는 변태기 있는 엄살보인데 미색이 출중한 부인과는 궁합이 맞질 않는다며 거구 과부댁하고만 놀아나고 마님 인심이는 서방몰래 가산을 탕진해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불태우는데, 더군다나 몸종 풍월이와 습월이도 억쇠를 사이에 두고 사랑 싸움을 벌인다. 여복이 터진 억쇠는 마님과의 정사때마다 웃돈을 얹어서 받고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모으게 된다. 결국 그 사실이 봉서방에게 탄로가 나 도망을 치는데, 도중에 예 주모 생각이 나서 한번 더 들렸다가 주모의 서방이 들어서는 통에 미쳐 돈꾸러미를 챙기지 못하고 줄행랑을 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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