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I 03.08.19

평점주기 ☆★★☆★★★★☆★★★★★★☆★★★★★★★★☆★★★★★

특징없고 밋밋했던 영화 ★★  bjmaximus 08.05.10 코믹함이 있는 영화네요 ★★☆  wizardzean 08.02.29 그런데로 봐줄만 해요 ★★☆  qsay11tem 07.09.24

남자 둘 여자 하나, 이 세 명의 룸메이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성(性)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영화는 순진한 에디가 대학교 기숙사에서 남녀 룸메이트를 만나면서 겪는 고민을 토로하는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쑥맥 에디, 바람둥이 스튜어트, 그리고 매력적인 여학생 알렉스. 알렉스는 에디에게, 스튜어트는 알렉스에게 매력을 느껴 접근하지만, 결국 알렉스는 스튜어트와 지속적인 성관계를 갖게 된다. 한편 에디는 스튜어트의 몸을 훔쳐보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란다. 자신에게 동성애적 기질이 있다는 것을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혼란스런 삼각관계 끝에 세 사람은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