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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딸(1976, To The Devil A Daughter)





파문당한 신부 마이클 레이너(크리스토퍼 리)는 사탄을 부르는 의식을 계획하고 헨리라는 남자를 꾀어 그의 딸 캐더린(나스타샤 킨스키)의 영혼을 바치라고 유혹한다. 그 말에 넘어간 헨리가 서명하자, 신부 마이클은 그녀가 18세가 되는 생일날에 악마의 대리인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다. 딸이 점점 자라 18세 생일 무렵이 되자 헨리는 이웃의 오컬트 소설가 존 버니(리처드 위드마크)에게 딸의 영혼과 몸을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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