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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와 작은 소품들에까지 세심함이 묻어 있어 더욱 기분 좋았던 영화.. 생각하면 눈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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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바닥에서 느낀 사랑이라는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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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것은 영원한 미스테리가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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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은 연기가 아니었다 정말 강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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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 수록 더 선명해지는 강재의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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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년 최고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군요!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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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 과연 어디에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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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슬펐다...이런 영화가 몇백만 관객나와 줘야 되는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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