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요즘들어 참 많이 나오는 단어인듯 합니다.
천칠백만의 최민식씨에 가려 천만배우임을 잠시 잊었섰던 류승룡씨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류승룡씨하면 7번방의 선물이 생각납니다.
6살 지능의 역활을 천연덕스럽게 너무 잘 소화해서 재미와 감동을 준 천만관객 배우임을 입증했고
그 이후 명량이라는 영화로 다시한번 천만배우임을 확실히 보여 준 배우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광해로 천만배우로 우뚝 섰지만 이병헌에 가려 빛을 못 보다가 7번방의 선물로 제대로 천만배우임을
보여줬는데 개인적으로 류승룡씨의 연기에 매료되서 그가 나온 영화라면 다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2015년에 상영될 도리화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구요.
그래서 그런지 류승룡씨하면 믿고 보는 배우라 생각이 됩니다.
천만배우중 한명이지만 그의 연기는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 쉼터이고 평온함이고 자유입니다.
여러분도 믿고 보는 천만배우가 분명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최민식씨, 이병헌씨, 이정재씨, 송강호씨 등등 근데 여배우는 그닥 생각나는 사람이 없네요
올해에도 믿고 볼 수 있는 천만배우 한명 탄생하길 바랍니다.
전 믿고 보는 배우로 류승룡씨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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