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유롭게 쉬는 날, 재밌는 공연 한 편 보고싶어서 뒤적거리던 중 <러브FM>을 알게 되었는데요.
일단 재밌냐 재미없냐부터 말씀드린다면,
재밌습니다^^;;
저는 작품성이나 뭐 연출력, 연기력, 무대장치, 관람석 등은 별로 신경 안쓰고요^^;;
그냥 재밌기만 하면 되거든요 ㅋㅋ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관람하실 듯해요~
내용 자체는 신선하진 않으나;; 흔한 얘기긴 하거든요^^;;
그래도 재밌어서 전 만족했어요 ㅋ
중간에 관객이 직접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나름 신나요!!ㅎㅎ
그리고 여배우(허나예지)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쁘십니다.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 -.-;;
계속 여배우만 바라보다가 나왔네요 ㅋㅋ
암튼 예쁘고 재밌는 연극이었어요. 음악도 적절히 잘 어우러진 것 같구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