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하고 전라도의 지역감정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사실 난 정치에 관심도 없고 또 본적이 서울이다 보니 지역성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렇기에 평소 생각해 본적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서 인지 시사점에 대해서는 딱히 와닿지는 않지만
내용과 연기 그 자체에 그냥 잼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야기의 다른 관점에서
지역출신이 틀리다고 해서 일자리를 그만두고 나가라고 싸우다가 마지막에 서로 감싸주는 모습
일터에서 벌어지는 직원들간의 우정(?)이랄까.. 의리(?)
과연 우리가 일하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이렇게 서로를 아껴주고 감싸줄수 있는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회사에도 정치가 존재하며 또한 라인이란 것이 있는법
그러한 일 외적인 사유로 그만두는 사람을 본적이 있기에
나도 언젠간 의도하지 않은 편견과 상황에 휩쓸릴 경우
경상도 머스마들이 일하는 목공소와 같이
동료들이 날 지켜 주고 나 또한 동료들을 지켜 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