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라는 소설이 원작이다.
세종 한글 차제를 둘러싼 경복궁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이야기
일종의 스릴러... 추리극과 같은 형태이다.
멋진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이야기 한다."
자, 조금은 집중력이 필요한 극이다
연극속에서 우리는 보는 상황이 진실인가?
아니면 보이지 않는 범인은 누구인가?
스릴러라는 흔치 않은 연극 장르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구성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의 생각을 설명하며 1인칭 시점을 전달하는 보조역할은
관객의 극적 몰입을 더 깊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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