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인기리에 연극으로 공연되었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윤당아트홀에서 뮤지컬로 관람하였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섯가지의 사랑이야기가 선보였고 유쾌하고 따뜻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6명의 배우가 출연하는데, 극중 캐릭터에 맞게 완벽 변신을 하여 훌륭한 연기와 노래를 보여주고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여 관객들에게 크나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아직 이 공연을 보지 않으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