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인
안데르센의 '눈의여왕' 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한 작가가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작품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친구들은 그에게 스토리 수정을 요구하는데...
작품성 vs 상업성
과연 두가지 모두를 충족 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작품의 순수함도 아닌 돈도 아닌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각자이 욕망이 작품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작가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주인공 자리를 제안하여 프로포즈를 한다
그녀를 얻기 위한 작품...
결국 작가는 자신의 욕심에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자신의 작품을 불태우게 된다.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한번쯤 왜? 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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