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공연은 첨 보는데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배우들은 잘 모르지만 인지도가 좀 있는 배우 같았다.
세트를 보고 제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배경이 낚시터... 헐.... 공연 제목은 락시터 -0-
이 얼마나 작명센스가 잘못되었는지 알수 있는 장면이다
낙시터가 배경이라고 즐거운 락시터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樂시터가 아니라 Rock시터 인줄 알았다
포스터만 보고 매직릴리가 약간 거부감이 들듯이
사실 무슨 Rock 공연이줄 알고 첨에 안볼려고 했었는데
사실 나같은 사람이 한두명은 아닐듯
여하튼 공연은 프리뷰라서 그런지
몬가 스토리 상에 뜬금없는것도 보이기도 하고
어쩐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오랜친구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여하튼
배우의 가창력과 춤을 보면 樂하다는건 인정을 해야겠다.
젊은 남자. 가정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
늙은 오빠.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남자
두 남자가 서로의 이야기 안에서 세대차이를 극복하게 된다는 이야기
잼있다!
어쩐지 배터랑 처럼 느껴지는 배우들 ㅋ 그 열정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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