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이라는 창극이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기에 언니가 예매해줘서 보게 되었다.
저번에 <춘향2010>은 시간이 안맞아 볼 수 없었는 데 창극도 재밌다고 언니가 하도 말하기에
휴일이기도 하고 남산도 가려고 공연을 보기로 했다.
사실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 데 정말 재미있었다..창극이라고 해서 따분하고 어른들만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진짜 하나의 잘짜여진 뮤지컬을 본 듯한 기분...정말 즐거운 공연이였다.
공연내내 푹 빠져서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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