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는데요~~
다들 연기도 능숙하게 잘하시고.. 스토리도 재밌더라구요.
부모님을 연기하시는 분들 진짜~ 자연스러웠어요,
특히, 어머니 역 맡으신 분은 정말 애교스럽고 새침한 느낌이었어요.
부티도 엄청 나고... ㅎㅎㅎ ^^;;
그런데 너무 소리를 버럭버럭 (막내딸 커플) 지르는 장면이 많아 좀.... 많이 시끄럽더라구요.
그냥 적당한 성량으로 해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
그리고 나중에 마무리도 살짝은 급조된 느낌이더라구요.
어쨌든 재밌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