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호기심에 보기는 했지만,
완전.. 같이간 친구와 내내 헛웃음만 흘리고 나왔네요
당췌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고,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서 이해가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황당했습니다.
배우분들, 본인들도 민망한지 서로 히죽히죽 웃으시며 연기하시는데
보는 우리도 참 민망했습니다..
그래도 여자주인공 4명 모두 비주얼 상당히 훌륭하시더라구요..
공연을 다 보고 나오며 친구와 나눈말.
그래도 이런 특이한 연극을 또 언제 볼수 있겠냐며, 굉장히 특이한 진짜 특이한 연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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