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팀장을 뽑는다!
최종면접에 올라온 네명의 입사지원자
근데 면접관이 없다. 그리고 하나의 쪽지가 전달된다.
쪽지에 적힌 문제는 네명중 한명은 이 회사 인사 담당자다. 그 사람을 찾아라! 이다.
다음 문제들은 각 지원자들의 개인적인 문제를 공론화 시켜서
다른 지원자로 하여금 그 지원자를 면접에서 떨어 트릴지 계속 면접을 이어갈지
다수결로 결정을 하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남자..
강하고, 공격적이고, 독설적인 남자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면접이 끝나고 난 후 나머지 세명이 면접관이였음이 밝혀진다.
그사람을 시험하기 위해서 세명의 인사담당자가 면접자로 가장하고
같이 심리게임을 진행한 것이다.
이 면접의 목적은
그 지원자가 경험해온 인생의 힘든 사안에 대해서 동일한 어려움에 있는 다른 면접자들을 보고
그 사람들을 면접에서 내칠 수 있는지 시험해 본것 같았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남자는 다른 면접지원자들을 모두 차갑게 내치면서 강함을 증명하였으나
그건 거짓된 강함으로 실제로는 동점심이 없을 뿐이라는 면접관들의 결론으로
탈락을 하게 된다.
잼있는 심리 게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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