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청춘, , , , , 처음에 공연의 제목을 듣고 무엇인가 울적했다..
청춘이라 함은 가장 아름다운. . . 가장 꿈이 많았던, , , , , , , 그러한 것으로 기억되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청춘이라고 기억되는듯 들렸기 때문이다. 공연을 보니 연극하는 사람들의 애환이
잘 담겨져 있었다.. 그 중에 청춘을 연극에 다 쏟아부었지만 되는일 없이 청춘을 흘려보낸 29살 연출부역을
맡은 배우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눈물을 흘리며 신세 한탄을 하는데 정말 연기가 아닌듯한 리얼한 연기에
정말 감탄했었다. 그냥청춘이라고 하지만....청춘을 흘려보낸뒤 남는것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겐 누구나 청춘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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