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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었는데.. 시사회 당첨되서 기분이 무쟈게 좋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제목 그대로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나는 엄마 이야기구요.
주연 분들 모두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실제 제 이야기를 보는 것 같더라구요.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공감하고 같이 웃고 같이 울고 했습니다~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저의 어머니보다는 할머니가 생각나더나구요~
영화보면서 억척스러운 우리 사랑하는 할머니가 무지 보고싶었습니다..ㅠㅠ
이 영화는 아마 저보다 제 어머니께 더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보러갔는데~ 어머니는 계속 계속 우시더라구요..
특별한, 기막힌, 코믹한, 반전있는, 자극적인 내용은 전혀 없지만..
아름다운 엄마의 이야기 있습니다.
"친정엄마"라는 제목만으로도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입니다~
개봉하면 꼭! 어머나와 할머니 데리고 보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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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시사회를 보고...
wldud7123
2010-04-17 오후 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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