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위에서 너무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났었기에 여자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갔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초반에는 리차드역을 맡으신분께서 혼자 다한다는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 호흡도 맞지않고 혼자 연극하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중반을지나 후반을 가면서 조금씩
호흡도 맞아가면서 어느정도 집중을 할 수 있게되었어요 .. 내용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현실성있게 보여주려는 의도는 조금 보였던것 같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볼만한 연극이였다고 생각되네요 ~ 제가 원래 웃음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공연시간동안
한번도 웃지 않았답니다.. ㅠ.ㅠ 하지만 연기하시는 배우분들 열정하나는 끝내줬다고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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