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한 치어걸을 찾아서를 보고왔어요
평소 송용진씨를 좋아해서 연출과 출연을 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바이러스에 의해 세상모든 여자가 죽자
치어걸이 산다는 전설의섬 원더랜드를 해적들이 찾아나서는
내용이예요
이공연은 스토리보다 노래가 중요한 공연이고
연기는 별로 없고 대다수가 대사와 노래 연주로 이루어져있엉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웃고 즐기기 좋아서
스트레스해소에 딱인듯해요
유쾌한 노래들과 멋진 연주들이
라이브극장에 쿵쾅쿵쾅울려서
너무 즐거운 뮤지컬이었어요
다시한번 송선장님의 카리스마를 느낄수있었어요
그리고 소극장이라 어느자리에 앉아도
다 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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