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신랑과 함께 연극관람...
코믹 스릴러라는 장르가 조금 생소한 저로서는 사실 반신반의했어요.
사실 남자의 바람에 대한 반성을 얘기하는 것 같고 그 얘기속에는 꼭 인과응보를 보여 주는 것 같아요...
(신랑도 보면서 느끼겠죠? 바람피면 안된다는걸...ㅋㅋㅋ)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 연극은 마지막엔 진짜? 정말? 이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면서
결국은 소름이 살짝 돋았어요...
다들 연기력도 좋았고...
애인과 또는 신랑과 함께 보면 웃으면서도 좋은 연극 관람이다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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