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뮤지컬인줄 알았다가 다시 자세히 보니 댄스컬이라더군요
댄스컬이 뭐지?? 했는데.. 가서 공연을 직접 관람한 후..
아~ 왜 댄스컬인지 이제 알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블랙과 화이트로 나뉜 두 팀이 인간은 탄생부터 자라면서 누구나 겪는 이야기를
재밌게 댄스로 표현했더군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경쾌하게 진행되는 스토리는
진부한 틀을 벗어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댄서들의 실력도 너무 좋았고
그 중 어린 배우들은 센스도 보통이 아니더군요 ㅎㅎ
마지막엔 배우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시간도 있었구요
암튼 이래저래 즐겁게 만족한 공연이었습니다.
다른분들께 추천할 수 있을만한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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