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 18일) 보잉보잉 2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두레홀 4관.
(두레홀이 4관까지 있는지 몰라 뺑뺑 돌았네요^^:)
전부터 익히 재미있다는 소문은 들어왔지만
어찌어찌 기회가 안닿았는데
정말 웃기고, 재미있고, 팡팡 터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 1편을 안봐서 혹 전편과 연결이 되면
이해를 못하게 되나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구요.
결혼커플 조성기와 지수, 각각의 애인이
이들의 집에 초대되면서
요리사와 얽히고 섥키는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엮은 공연이었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남편이 더 많이 웃더라구요~
아이큐 100 이하면 입장불가라는
안내문구가 이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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