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러 국립극장으로 갔는데, 시설도 되게 좋았고 뭔가 웅장한 분위기에
되게 기분이 좋았다.
"오태석"이라는 사람이 연출한다고 해서
되게 기대도 많이했고 흥분되는 마음으로 보러갔다.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처음에 공연한 분장실은,
처음 딱 공연이 시작했을때는 목소리도 작은거 같고 잘 들리지 않는거 같고 했지만
보다보면서 연극에 빠져들었다.
여배우를 하기 위해서 달려들다가? 되지 못해서 귀신이 된 배우들을 보고
세상엔 자신이 원하고 싶은것은 많지만 그것이 되기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또 춘풍의처는
배역들이 민요를 너무 잘 불렀다. 연기도 좋았고 재미있었다!!!!!!
처음 본 공연이였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또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