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본 뮤지컬이었는데...보고 싶고 고대했던 공연을 보게되었네요~
활기 넘치는 총각들의 야채가게...
이런 저런 사연이 있는 총각들이 즐겁게 야채를 팔고...
야채를 파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판다는 마인드가 참 좋았습니당
배우들의 춤과 노래 솜씨도 좋았고
주인공의 과거 회상인 처음으로 야채가게를 하게된 동기부분은 정말 너무 웃겼습니당~ 대박~~~~ㅋㅋㅋ
한주가 우울했었는데 공연을 보고 나서 기분이 참 흐뭇하고 좋아졌답니당
추운 겨울날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기분~
암튼 오래간만에 좋은 공연보아서 좋은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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