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사랑이야기에 다른 걸로 이렇게 웃음을 선사해주실 줄이야..
우선 김기범씨는 연기연습을 더 하고 오셔야 할 듯 합니다.
극중 가슴애틋한 사랑을 연기하기보다는 대사하나하나가 극중 분위기를 확 ~깹니다.
전혀 감정이 전해지지 않는..
진지하게 가슴아파야 할 씬에 관객들 모두가 하나되어 큰 웃음 빵터졌습니다.
후반부에 갑자기 전개가 100m달리기..너무빨라져 어리둥절할정도네요
그냥훅~끝나버리고
시사회로 미리 보아서 다행인 영화입니다!휴~
시사회여도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저는 최악이었습니다..
이렇게 남겨도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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