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성대로 알려지신 윤철희 교수님의 이번 연주는 피아노에서 끌어낼수 있는 신비롭고
새로운 운율을 일반 청중들에게 선사하셨는데요
쇼팽탄생 200주년을 맞이해서 그런지 2시간 동안의 연주곡들은 참으로 새롭고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물 흐르는 듯한 피아노의 선율은 겨울의 한밤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아름다운
연주이었고요 매우 밝고 우아하면서도 슬픈 느낌을 주는 매력또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쇼팽의 연주회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 큰 딸에게 아름다운 연주와 피아노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으키게 해주신 무비스트
귀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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