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생겼다는 라운지 클럽 리햅을 드뎌 가보았다.
홍길동의 후예 의 시사회를 본 관객에게 초대장을 나눠주었는데,
갈 일이 있을까 하다가 마침 그날 약속이 잡혀
겸사겸사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었던 것이다.
아니, 종로에 클럽이? 잘 될까? 반신반의 하며 가보았는데,
아직까지는 더 많은 홍보와, 여러 이벤트, 파티, 기획으로
다양하게 클러버들을 끌어들여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홍길동의 후예 VIP 파티라고 해서
다양하고 재미난 프로그램이 진행될 줄 알았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12시까지도 흥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재미난 볼꺼리들은 1시는 되어야 진행이 될거라고 했는데,
9시부터 입장하였던 우리들은 더 기다리기 지쳐서.
음료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기본이 1만원이라.ㅡ.ㅜ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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